비트코인: 지갑 크기별 보유량

2026.09.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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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85,340$0.1$1$10$100$1K$10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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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,883개 데이터 점 · 일간

01무엇을 재는가

지금 비트코인을 누가 얼마나 쥐고 있나를 지갑 크기로 나눠 본 것이다.

모든 비트코인 주소를 잔고 크기로 여섯 칸에 나눈다 — 1개 미만, 1~10개, 10~100개, 100~1,000개, 1,000~1만 개, 1만 개 이상. 그리고 각 칸이 들고 있는 물량을 쌓아 그린다. 쌓인 높이의 합이 곧 시장에 나와 있는 비트코인 전부다.

지갑 주인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. 알 수 있는 것은 잔고뿐이고, 이 지표는 그것만 쓴다.

02읽는 법

어느 띠가 두꺼워지고 있나를 본다. 두꺼워지는 쪽으로 물량이 옮겨 가는 중이다.

지금 가장 두꺼운 칸은 100~1,000개다 — 515만 개, 전체의 26.6%. 그다음이 1,000~1만 개(426만·22.0%), 10~100개(423만·21.9%) 순이다.

반대로 1개 미만 지갑이 전부 합쳐 든 것은 141만 개(7.3%)뿐이다. 개수로는 이쪽이 압도적으로 많은데도 그렇다 — 그 대비는 「지갑 크기별 주소 수」 화면에서 따로 본다.

03왜 그런가

비트코인은 주소에 이름표가 없다. 그래서 이렇게 크기로만 나눈다.

거래소·기관·개인 중 누가 그 지갑의 주인인지는 체인에 적혀 있지 않다. 그것을 알아내려면 지갑에 이름을 붙이는 별도의 작업(라벨링)이 필요한데, 그건 몇몇 회사가 사람 손으로 관리하며 파는 자산이다.

이 지표는 그 라벨을 전혀 쓰지 않는다. 잔고만 보고 나누므로 남의 판단이 끼어들 자리가 없다 — 그만큼 정직하지만, 대신 「이 물량이 거래소 것인가」는 답하지 못한다.

04지금 이 차트에서 볼 것

1만 개 이상 지갑은 단 84개인데, 그들이 225만 개(11.6%)를 쥐고 있다.

같은 날 1개 미만 지갑은 5,584만 개다. 주소 수로는 66만 배 많은데 보유량은 절반보다도 적다(141만 vs 225만).

그래서 이 그림에서 눈여겨볼 것은 총량이 아니라 띠의 두께가 바뀌는 순간이다. 큰 칸이 얇아지고 작은 칸이 두꺼워지면 물량이 흩어지는 중이고, 반대면 모이는 중이다.

05이럴 땐 조심하라

01

지갑 하나 = 사람 하나가 아니다한 사람이 지갑을 수백 개 쓸 수 있고, 거래소 하나가 수백만 명의 코인을 지갑 몇 개에 모아 둘 수도 있다. 큰 지갑이 곧 부자라는 뜻은 아니다 — 거래소 지갑일 가능성이 크다.

02

옮기기만 해도 칸이 바뀐다1,000개를 든 지갑이 500개씩 두 지갑으로 나누면, 사고팔지 않았는데도 「1,000~1만」이 줄고 「100~1,000」이 는다. 띠의 변화를 곧바로 매매로 읽지 않는다.

03

잃어버린 코인도 여기 들어 있다초기에 열쇠를 잃어버린 코인은 영원히 움직이지 않지만 잔고로는 남아 있다. 특히 큰 칸에는 그런 물량이 섞여 있다.

06어디서 온 숫자인가

Bitcoin Research Kit의 지갑 크기별 공급량을 그대로 합산했다. 사토시 단위의 잔챙이 구간들은 값이 거의 0이라 「1 BTC 미만」 한 칸으로 묶었다.

하루에 네 번 갱신한다.